스포츠로 주민화합 이끄는 감문면

ⓒ 김천신문

감문면은 10일 오후 6시 (구)감문면사무소 터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김대균 감문면장, 김세운 전)위원장, 기관단체장, 동호회원 농협직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배드민턴 동호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내빈의 인사말과 경기장 준공에 대한 설명, 기념촬영에 이어족구 4팀, 배드민턴 5팀을 구성해 친선경기를 치르고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을 했으며 경기를 마친 후 면 사무소에서 마련한 만찬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면 소재지 개발사업으로 준공한 족구·배드민턴장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경기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세운 전)위원장은 “우리면의 주민들이 열심히 운동 하는 것을 보니 보기가 좋고 동호회별로 운영을 잘해 건강한 주민, 발전하는 감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형철 감문조합장과 김윤현 체육회장은 앞으로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동호회에서는 면민들이 화합하는 만남의 경기장이 되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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