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덕면은 지난 13일 대덕면사무소 2층에서 대덕면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은숙 대덕면장, 이진화 시의원, 서영일 파출소장, 성진규 대산농협장 및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대덕면은 김천시내에서 40km 떨어진 지역여건상 다양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이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적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석을 당부했다. 이진화 시의원은 “예, 시, 악에 바탕한 조화로운 학습을 통해 대덕면 문화유산 구현과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의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참가자들은 “우리지역은 시내와 동떨어진 오지지역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받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덕면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은 김천시 읍면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고전으로 풀어보는 이야기 보따리(인문학 강의), 우리마을 스토리텔링, 찾아가는 노래교실, 대덕면민 건강체조교실, 농악 상시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2천만원(도, 시비 50%)이 지원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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