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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의 교문이 새롭게 바뀌었다. 김천중앙고는 13일 오후 3시, 학교 교문에서 ‘학교현판 LED 조명등 설치 및 교문 증축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임원, 동문, 학생 대표 등 30여명은 테이프 커팅을 하고 학교를 돌아보며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그동안 협소한 교문 입구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문 증축으로 불편함이 해소됐으며 특히 LED 조명등을 설치함으로써 늦은 밤에도 환히 비춰 원거리에서도 한 눈에 학교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9월 17일 교문 증축 공사에 들어가 올해 5월 11일자로 완공됐으며 총 4천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태득 교장은 “좁은 통로로 학교를 찾는 학부모 및 내빈들에게 송구스러웠는데 오늘 준공식으로 인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김천중앙고의 면모를 한층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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