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운곡초등학교는 15일에 꿈·끼 달콤한 배움중심·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학기 동안 추진해 왔던 행복드림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행복드림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었다.
2015학년도에 운곡초등학교는 특색교육활동으로 ‘행복드림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한 학기 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왔다. ‘행복드림 프로젝트’는 크게 ‘행복한 배움 프로젝트’와 ‘행복한 어울림 프로젝트’ 두 가지로 나눠져 있다. 먼저 ‘행복배움 프로젝트’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STEAM프로그램이고 ‘행복어울림 프로젝트’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인성프로그램이다. 이날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전교생 41명과 전교직원이 함께하면서 1학기 동안 행복드림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해보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서툰 솜씨지만 학생들이 토론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로 협의해 만든 PPT자료를 활용한 4․5․6학년들의 발표,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오카리나 연주회, 수화 공연, 스포츠클럽 발표회, 5․6학년 사물놀이 동아리활동 공연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총 10개의 다양한 자율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안재영 교장은 재능기부로 이뤄진 시조사랑동아리를 비롯해 여러 교사들과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토론동아리, 텃밭동아리, 독서동아리, 친구사랑동아리, 종이접기동아리 등의 다양한 활동 결과물이 강당에 게시하고 관람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1회성 보여 주기식의 행사가 아니라 서툴지만 아이들이 직접 구성해보고 발표하는 이번 운곡초등학교의 ‘행복드림 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끼 달콤한 행복을 학부모들에게는 감동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끼 달콤한 창의·인성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배움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