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김천신문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는 15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컴퓨터실에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과정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과정’은 지난 4월 28일 개강해 주5회 54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기업 내 일반사무처리 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강좌는 총 24명이 등록해 13명이 조기 취업했으며, 1차 필기시험에는 11명이 합격해 현재 실기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훈련과정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료생 강정희씨는 “학창시절 이후 매일 나와서 공부를 한 적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고 이 과정을 통해 취업의 의지를 더 다지게 됐다”며 새일센터에 감사의 마음과 동시에 수료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430-1179, 434-1179)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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