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협력을 통한 환자 만족도 업그레이드

ⓒ 김천신문

김천제일병원과 대구카톨릭대학교의료원이 17일 오전 10시 제일병원 7층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강병직 김천제일병원이사장, 민원기 행정부원장, 한성원 진료부장, 김창우 응급의료센터장, 김정현 심혈관센터장, 최경환 대구카톨릭대학교의료원장, 권오춘 병원장, 김지언 대외협력부장, 김영돈 신경외과교수, 박영이 진료의뢰협력센터 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협약을 통해 김천제일병원과 대구카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연구 및 의료협력을 통해 주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강병직 김천제일병원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 중의 하나로 의학연구 및 의료협력을 통해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김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대구카톨릭대학교의료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환 대구카톨릭대학교의료원장은 이에 “17년 전 병원이 문을 열었을 때 김천제일병원의 축복의식을 한 인연으로 그간 김천제일병원의 성장을 지켜보며 기뻤고 지역민을 위해 그 어려운 시기에 많은 투자를 통해 병원을 오픈하고 지금까지 계속 발전시켜온 강병직 이사장님의 그 의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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