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운곡초등학교는 17일 꿈·끼 달콤한 배움중심·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학기 동안 추진해 왔던 칭찬나눔기부 프로젝트 성과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학급에서 모아온 칭찬 마일리지로 생필품을 구입해 학교 근처 취약계층(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 개개인이 받은 칭찬스티커와 상장마일리지 적립금이 모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학교 근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3명을 추천받아 안재영 학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2명과 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회장단 3명이 대상 가구를 직접 다니면서 생필품을 전달했다. 참여학생들은 “전달하는 과정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하며 마음이 많이 무거웠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칭찬받는 행동이 이웃을 돕는 선행의 결과로 이어져 인성을 꽃피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운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끼 달콤한 창의·인성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배움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칭찬나눔기부 프로젝트’는 2015학년도 운곡초등학교 특색교육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중 행복 어울림 프로젝트 활동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인성프로그램이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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