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하계휴가철 피서객 맞이 준비 이상무

ⓒ 김천신문

증산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증산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증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무흘구곡 등 주변 계곡 청소에 분주하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달간 피서지 특별 환경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김금숙 증산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덕분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증산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증산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산면 관계자는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피서객이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고 재활용품은 일반 쓰레기와 분리 배출한 뒤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도로변에 내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