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천연예예술인 정기연주회

ⓒ 김천신문

시민과 함께 하는 제15회 김천연예예술인 정기연주회가 25일 오후 8시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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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복동 지회장의 사회아래 김영란 생활체조의 우리춤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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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일편단심’ , 황무식 ‘고향의 강’, 안도홍 ‘초연’ 트렘펫 연주, 목화 ‘영산강아’, 윤승아 ‘애타가’, 최선호 ‘일소일소일노일노’, 손정재 ‘사랑보다 깊은 상처’ 소프라노 연주, 전청희·송순의 ‘태평가’민요, 조기현 ‘김천아가씨’ 등이 공연됐다. 또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노래자랑 코너로 함께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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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시원한 강변을 찾은 시민들은 흥겨운 콘서트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최복동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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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동 지회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독려로 어느덧 열다섯 번 째 연주회를 갖게 됐다”며 “대중음악 예술 가치성과 가요음악 창작성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느끼는 연주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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