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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정만복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 | ↑↑ 최원호 부의장 | ⓒ 김천신문 | |
최원호 부의장이 주재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상임위에서 심사한 김천시 공익신고자 보호 및 공인신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김천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천시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  | | ↑↑ 이선명 안전행정위원장 | ⓒ 김천신문 | |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서 이선명 안전행정위원장은 “본위원회 소관 부서 감사 결과 시정할 사항 25건, 건의할 사항 47건으로 총 72건을 지적했다”며 주요지적사항으로는 “이월금과 잉여금이 과다하니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소송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또한 패소가 늘어나고 있으니 승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고 750억이 소요되는 세계전통시장 엑스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명예훼손, 풍기문란, 음주운전 등 품위유지를 위반하는 공무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줄 것과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를 무분별하게 양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인구증가시책이 아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책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 | ↑↑ 이명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 ⓒ 김천신문 | |
이명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는 지적사항으로 “시정사항 49건, 건의사항 12건으로 총61건을 지적해 집행부에 통보‧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민간에 대한 보조사업에 대한 정산서 증빙 사본이 전반적으로 매우 부실해 내년부터는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증빙서류 사본이 편철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취업률 제고 및 중소기업 운전자금 심사 강화, 경로당과 새마을회관의 신‧개축 시 담당부서의 일원화, 건축비 지원 규모의 단일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가 보상 마련, 소음관리 지도점검 강화, 교통안전시설 설치 시 일관성 유지, 선산통로에서 황금동을 연결하는 4차선 철도박스를 설치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 제시, 평화상가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진출입로 조성 시 인근 상가 주민의 의견 수렴 등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  | | ↑↑ 박광수 의회운영위원장 | ⓒ 김천신문 | |
박광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시정 1건, 건의 2건 등 총 3건을 지적해 제기된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선토록 조치했다”고 밝히며 “의회홈페이지를 통한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해 우리 의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시민에게 보일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특히 각 의원들의 지역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건의사항으로는 의회주차장이 협소해 주변 주차난 가중으로 민원 편익을 위한 주차장 확장을 요구하고 의회차원에서 자체적인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의 결연을 맺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과 의회사무국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부서인 만큼 더욱 더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이우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 김천신문 | |
이어 이우청 예결위원장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원안 가결함으로써 본회의를 마쳤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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