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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와 함께 세대공감‘어르신 영화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추억 선물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8일

ⓒ 김천신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프리머스 김천점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손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어르신 영화제’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과 손자·녀를 대상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북방한계선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연평해전’을 상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세대 간 따뜻한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영화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손자와 함께 영화관람 한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도 생기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석성대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손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참석한 어르신과 손자·녀 간 따뜻한 정도 느끼고 이런 기회들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손자·녀들이 우리 어르신들의 내리사랑과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돈독한 관계를 만들기를 바라며 각 가정에 나아가 우리 김천시에 어른을 공경하는 효(孝)문화가 일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로 경상북도에서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했다. 우리 김천시에서도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등 어르신과 손자·녀 간 새로운 효(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세대 간 다른 의식과 문화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모범음식점 93개소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당일 손자·녀와 함께 방문한 조손가구에 대해서는 음식가격의 30%를 할인해주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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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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