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가족연극제 다양한 부대행사

ⓒ 김천신문

제1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기간인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극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교육 및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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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에는 매일 과학놀이체험전이 열리고 있으며 28일 지하1층 전시실에서는 로봇경진대회와 가족희곡낭독대회가, 3층 로비에서는 연극놀이터 일환으로 명사초청 책읽어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나와 헌혈봉사도 진행해 ‘명사초청 책읽어주기’ 행사를 위해 참석한 이선명 시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권동욱 문화예술회관 관장 등 내빈과 노하룡 연극제 추진위원장 등 행사관계자 및 관객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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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로봇경진대회에는 17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8일과 29일 양일동안 장애물경기, 배틀 풍선 등 6가지 종목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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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30분 열린 가족희곡낭독대회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출전해 평소 낭독 실력을 뽐내는 기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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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시상프로그램으로 29일 오후3시30분 청소년 연기콘테스트가 진행되며 7월 28일과 8월 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전면광장에서 스페인초청공연단의 ‘기린’, 예술무대 산의 ‘뒤죽박죽 전래동화’ 등의 거리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 또 매일 오후 4시에는 7월30일 가족 쿨 미션달리기, 7월 29일과 8월 3일 가족물풍선 던져받기, 7월31 쿨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공연관람을 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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