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6일 ‘향토음식 자원화’의 일환으로 부곡맛고을2길 ‘선채령’에서 김천의 건강한 지역 농산물로 빚어낸 음식 ‘선채령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향토음식 브랜드 ‘선채령’은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 웰빙 음식이 있는 고개라는 의미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김천 향토음식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은 물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김천은 황악산, 대덕산, 금오산과 더불어 감천과 직지천이 흐르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천혜의 자원을 한 몸에 모두 품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지역이다. 이 청정지역에서는 예로부터 포도, 감자, 양파, 산채, 표고버섯 등 좋은 식재료 생산지로 유명하다. 그리하여 ‘선채령’에서는 신선한 산나물과 흑돼지를 활용하여 담백한 맛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선채령’이 김천 대표 로컬푸드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