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천신문 |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폭염일수 증가 등 무더위로 인한 여가문화 확산으로 물놀이 활동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물놀이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사고를 줄이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고 김천시 안전은 김천시 주민 및 관광객의 행복, 복지와도 연결되므로 무엇보다 예방을 중점 추진해야 한다. 안전사고는 발생 후의 대처보다 사전 예방활동이 최우선돼야 하므로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해 안전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는 여름철 특성에 맞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안전사고 방지시설 정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 폭염 구급대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예방홍보와 함께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 신속한 대응 및 소방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만의 노력으로는 크게 변하진 않는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구축해야만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사자성어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뜻의 친숙한 이 말을 항상 기억해 두자. 우리 모두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을 하나하나 모아 스스로 유비무환할 수 있는 자율적인 예방시스템을 만들어보자. 자율적인 예방시스템의 구축과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으로 폭염 등 각종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고 발생 제로화 추진을 위해 우리 모두 스스로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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