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덕면 내‧외감 주민 40여명은 지난 5일 주민들 스스로 감주길 노선버스 운행도로 3km 구간의 잡초 및 지장목 제거에 나섰다.
이 구간은 내‧외감리를 진입하는 유일한 통로로서 장마비와 날씨 영향으로 연도변의 잡초와 잡목들의 생장이 두드러져 노선버스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상기 외감리장과 정상영 내감리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통행로를 주민들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마을길을 조성해야겠다는 생각에 웃감주, 아랫감주 주민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작업에 참여한 양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마을주민들 스스로 편안하고 안락한 동네길을 조성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다른 마을에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음료수, 막걸리 등을 전달해 주민들과의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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