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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70년 전의 광복정신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건설하자

박국천(김천신문 객원기자협의회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0일
 
ⓒ 김천신문
 올해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뜻 깊은 제70주년 광복절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광복은 그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2차 대전의 연합군의 승리가 큰 역할을 했지만 일제 강점기를 전후해 조국 강토와 머나먼 타국에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고통의 연속인 독립운동의 결실인 것이다.

또한 외부의 도움으로 독립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독립 직전 외국에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등 일본의 눈을 피해 많은 활동을 전개한 것은 충분히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일본이 우리를 식민지로 침탈하지 않았더라면 남북이 분단되는 역사도 없었을 것이다.
 
일본의 주장대로 우리의 근대화가 조금 늦어졌다 할지라도 그렇게 피폐한 현실에서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일본은 분명히 우리의 침략국가이며 긴 세월이 지나 외교적 상태가 계속되는 지금도 독도의 자국영토 주장과 지난 침탈과오를 회피하면서 교과서 외곡 등으로 2세들에 까지도 그릇된 사상을 심어주고 있는 것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철저히 비굴한 일본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정책으로 정신적 물질적으로 가혹한 착취를 당했던 일제 강점기 36년을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사는 많은 국민들은 북한 침략전쟁으로 시작된 6․25전쟁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역사적 목마름에 빠져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이제라도 제대로 홍보되는 결실이 있어야할 것이다.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과 국가는 그 존재 자체에 큰 위협을 받아왔음을 우리는 깊이 새겨야 할 사항이다.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제헌절에 걸린 태극기가 온 국토에 나부끼고 있다. 우리 김천도 어디를 가나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에서는 잊혀져가는 광복절 정신을 되살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헌절로부터 광복절에 이르는 한 달 동안 태극기를 계양하고 있다. 기업들도 사옥 높은 자리에 초대형 태극기를 걸고 “날아라 대한민국, 달려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달고 있다.

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대통합을 이루고 더 나아가 전 세계가 놀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빛나는 한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남북한의 평화 통일과 선진조국 건설을 반드시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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