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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의 대표적인 물놀이 지역인 조마면 장암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피서객들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정만복 부시장과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 물놀이 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먼저 김천소방서에서 물놀이 안전장비인 구명환 사용법 시범을 보인 후 물놀이중 익수자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장비인 구명로켓 발사 시범을 보였다. 이어서 참여자 전원이 물놀이 안전수칙이 새겨진 홍보용 부채와 팜플릿을 배부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물놀이장 주변에 물놀이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만복 부시장은 “하천이나 계곡을 찾아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사소한 안전수칙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계도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시에도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은 건질 수 있도록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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