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남·여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운행 중인 택시에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은 광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천역과 대한교통, KTX(김천구미역)에서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벌이면서 대기 중인 택시200여대에 태극기를 달아줬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국경일이 날이 갈수록 숭고한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민족자존의 가치를 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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