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휴게소, ‘태극기 달기 운동’

   

ⓒ 김천신문

 
대보유통(주) 추풍령휴게소(대표 김영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경부고속도로 준공기념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전체에 태극기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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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개한 광복7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은 경부고속도로 준공 과정에서 희생된 77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77개의 계단으로 이뤄진 공원계단에 77개의 태극기를 게양해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진정한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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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휴게소에서는 이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 가정용 태극기 등을 나눠주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공지해 애국심 고취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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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수 추풍령휴게소 소장은 “직원들이 다 함께 휴게소에 태극기를 설치하며 태극기나 광복절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처럼 우리 추풍령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전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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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풍령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40주년기념 사진전 및 경상북도 김천시 특산물 및 여행지 소개 사진전을 병행전시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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