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0:57: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민, 한국전력기술 김천시대 개막 환영

출근길 직원 맞아 지역과일·꽃다발 전달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
ⓒ 김천신문
 
김천시민들이 한국전력기술의 김천시대 개막을 환영해주는 출근길 맞이 행사가 20일 오전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마당에서 열렸다.
    
ⓒ 김천신문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이날 환영행사에는 박보생 시장과 김병철 시의회 의장,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지원단, 자매마을인 구성면 작내리와 감문면 대양1리 주민, 농소·남면, 율곡·지좌동 인근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한전기술이 가족이 된 것에 대해 뜨거운 환영으로 맞이했다.
    
ⓒ 김천신문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먹기 좋게 1회용으로 포장해 전했으며 차(茶)봉사, 꽃다발증정 등 시민의 따뜻한 정과 환영의 뜻을 함께 전달했다. 사옥 마당에서는 빗내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으로 직원들을 맞고 실내 로비에서는 김천시립관현악단이 새로운 출발의 꿈과 희망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한국전력기술의 이전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한국전력기술이 혁신도시에서 새로운 도약과 성공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 김천시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김천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조성과 지원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천신문

꽃다발을 전달받은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뜨겁게 환영해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전력기술이 사회적, 윤리적 책임감을 가슴깊이 간직할 것과 이전은 ‘석전경우(石田耕牛)처럼 어렵지만 소처럼 돌밭을 갈아 문전옥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한편 한국전력기술(주)는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를 위해 1975년 설립돼 원자력, 화력, 수력, 복합화력 발전소의 설계와 기술개발 등 발전사업의 핵심기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전기관 직원 2천300여명은 석·박사 726명, 기술사 244명, PE/PMP 688명 등 전문기술 연구 인력이 1천658명(72%)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 김천신문

신사옥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12년 착공해 금년 5월 준공됐으며 사업비 2천838억원 전체면적 14만5천815㎡, 지하2 지상28층의 에너지 절약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건립됐다. 청사이전 개청식은 10월경 열릴 예정이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2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539
오늘 방문자 수 : 15,304
총 방문자 수 : 97,907,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