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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이 속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279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에 앞서 동해안발전본부와 농축산유통국 소관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농수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했다. 농수산위원회 회의에 앞서 동해안발전본부장으로부터‘적조피해 상황 및 예방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 추진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나기보 의원은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어류 사전 방류가 필요함에도 정부보상 단가가 낮아 어민들이 사전 방류사업을 외면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현실적인 사전방류 보상 단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축산유통국장으로부터는 ‘경북과수 통합브랜드 개발계획’의 추진배경과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나 의원은 “제일 중요한 것은 품질관리인데 김천시 과실공동 브랜드‘김천앤’의 경우 상위품질 20~30%정도를 엄선해서 유통하고 있다”며 통합브랜드에 품목별 최상의 상품으로만 할 것인지 여부를 질의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도 통합브랜드 개발보다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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