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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 김도형 센터장이 28일 오후 4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박선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다음날인 29일 진행되는 제7회 중증장애인열린세상보기 산행행사에서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휠체어 안전벨트 후원을 위한 것. 후원을 받은 휠체어 안전벨트는 일회성 물품이 아닌 앞으로 꾸준히 중증장애인열린세상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장애인들의 산행시 안전을 지켜주게 된다. 또한 이날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에서는 다음달 2일에 열리는 장애인탁구대회에 자전거를 후원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휠체어 안전벨트는 산행을 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장비로 이렇게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좀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이번 후원에 대해 특히 중증장애인열린세상보기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산악회원 봉사자들이 진심으로 기뻐할 것”이라며 대신 감사의 말을 전하며 “7회까지 이어오면서 무수히 많은 질타가 있었지만 또한 응원도 많이 받았으며 특히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중증장애인열리세상보기 사업의 기본 취지인 참여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이뤄낸 성취감을 통해 더욱 밝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성의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산행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늘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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