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한법률구조공단(이하 공단)은 9월 1일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본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법률구조사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포상과 격려, 외부인사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공단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효율적인 법률구조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법률복지 증진기관으로 성장했다. 금년 3월 곽상도 이사장이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급변하는 법률시장에 대응하는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효과를 극대화 할 목적으로 착수했던 공단의 가체체계 재정립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새로운 가치체계를 선포했다. 공단의 설립근거인 법률구조법 규정과 공단 정관에 근거하여 ‘효율적인 법률구조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 법률복지 증진’을 미션으로 하며 이에 도달하기 위한 장기 비전을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중심 법률구조서비스 제공 △사회 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확대 △ 건전한 준법의식 확산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  | | ⓒ 김천신문 | |
곽상도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제공방식을 다변화하며 구성원 전체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법률복지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고 “특히 경제 불황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체불임금피해근로자,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법률서비스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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