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교회에서 30일 오후2시 김천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아대책 김천지역회(회장 김일국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1부 예배, 2부 인사, 3부 간증 및 찬양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서 세시봉으로 알려진 윤형주 장로(온누리교회)가 초청됐다. 1부 예배는 문 사무엘 목사의 사회로 정주옥 목사(동신교회)가 기도하고 방연영 목사(동천교회)가 신명기 24장 19~22절을 봉독했다.
또 임혜란 집사의 해금 연주 이후에 회장 김일국 목사(아포진등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곽종복 목사(지좌교회)가 축도로 마쳤다. 2부는 진중구 목사(성도교회), 3부 사회는 김의수 목사(부곡교회)가 인도했으며 3부 간증 및 찬양 순서를 맡은 윤형주 장로는 히트곡 '두 개의 별'과 여러 찬송가를 부르면서 감동적인 간증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금액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기아대책 결연 아동들과 그 외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