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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경북김천혁신도시의 준공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가을의 길목에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많은 김천시민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  | | ⓒ 김천신문 | | 1일 오후 7시 30분 김천혁신도시 내 왕버들공원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김천시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등 1만2천여명이 모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입장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선 시민들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진행요원의 다소 강압적인 모습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으나 관람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최 측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너그러운 아량을 보여줬다. 또한 오랜 시간 기다린 공연이 시작하자 밝은 모습으로 호응해 김천시민의 높은 문화적 수준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  | | ⓒ 김천신문 | |
공연에 앞서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한 후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김천혁신도시 준공기념 ‘KBS 열린음악회’ 녹화공연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열린음악회 공연에는 소향, 정동하, 소냐, 노을, 멜로디데이, 노라조, 안치환밴드 등 대중 가수와 함께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동원 등 정상급성악가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희망찬 미래발전의 원천!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시켜 경상북도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가을의 길목에서 펼쳐지는 KBS 열린음악회가 시민의 노력으로 일궈낸 명품혁신도시의 준공을 경축하고 김천시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가족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이날 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한편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의 상생발전을 기원하고 김천시민들과 입주 이전기관 임직원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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