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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총체납액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지방세 납부 홍보를 위해 제3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 한다. 9월 1일~10월 27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제3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에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홍보, 체납세 안내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합동단속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4개월, 2015년 3월부터 3개월 제1,2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해 이·통장, 새마을교통봉사대, 단체장, 일반시민 등 68명이 참석해 번호판 영치 203대, 계고장 부착 864대 등 체납세 징수 및 지방세 납부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차량증가, 경기침체, 행방불명 등 자동차세 체납액이 갈수록 누적되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체납세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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