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동 소재 영농법인 산들란 이수영 대표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27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단관계자는 물가상승 등 국내 경제가 안 좋은 상황인데 선뜻 쾌척해 준 이수영 대표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 후 현재까지 149억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천15명에게 1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