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안보연수

ⓒ 김천신문

  김천시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와 국가관 및 안보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의원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달 남북관계 긴장 고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지역의 안전을 우려해 취소했던 국내연수를, 오는 17일로 예정된 제176회 임시회 등 하반기 계획된 많은 일정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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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이번 연수를 안보 교육과 분단현장에 대한 체험 및 시찰 등으로 계획해 왔다.
    
김병철 의장은 “안보 교육 후에는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도발사태로 인해 준전시 경계태세로 국가방위를 책임지느라 고생이 많았던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안보현장 체험과 시찰을 통해 냉엄한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껴봄으로써 국가와 지역의 방위와 시민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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