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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에서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이동여성회관 개설에 따른 댄스 스포츠교실을 열었다. 지난 3일 오후 7시 새마을부녀회원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주축으로 구성면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댄스 스포츠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11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최용진 원장(최용진 댄스스쿨)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박운용 구성면장은 “농촌에서는 접근성 문제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데 면사무소에서 직접 교육의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 농사일로 바쁠 때이지만 건강도 챙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댄스 스포츠교실은 비교적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면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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