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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일 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주산‧암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사업으로 실시한 이번과정은 6월 1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교수학습 이론과 현장실습지도 위주로 실력을 배양해 수료생 전원 주산‧암산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추후 교습소, 공부방 창업, 방과후 지도사, 학원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생 대표 정수현씨는 “내가 꼭 바라던 수업을 듣고 수강생 서로간에 배우고 도와주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됐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신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조영애 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 서비스 및 안정적 취업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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