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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업협동조합 임원진들이 1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을 방문해 인재양성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원명 조합장, 이병우 상임이사, 김정식·이수영·손유정·문승만·김한창·백형근 이사, 송영헌 사외이사, 전광호·강윤모 감사는 박보생 시장을 접견하고 인재양성기금 기탁의 뜻을 전하며 “김천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재양성기금이 많은 시민들의 협조와 마음이 하나로 모여 현재 149억 7천 6백만원이라는 금액이 됐으며, 소중한 기금은 투명하게 운영해 김천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 남은 임기동안 200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며 “15만 인구만들기 운동의 성과와 부항댐과 직지사하야로비공원, 추풍령 휴게소 등의 관광자원 활성화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시정 활동에 적극적인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농협은 자체적으로도 김천의 인재양성을 위해 1972년 1월 21일 김천단위농협으로 설립돼 1991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11년부터 장학금액을 1억원으로 증액하고 대학생에게까지 확대 지급을 시작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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