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늘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MG김천중앙새마을금고가 11일 오후 6시 자산동 본점 2층 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중 성적 우수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병철 시의회 의장, 엄태영 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금고 이사들이 참석해 19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초등학생은 20여만원 상당의 책을 선물하고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70만원 씩 총 814만원을 전달했다. 그간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꾸준히 조합원 우수 성적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 인원과 금액을 증액해 처음 공식적인 자리를 가졌다. 엄태영 이사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왔지만 이번에 금액과 인원을 늘려 처음 공식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렇게 장학금 혜택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이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또한 지역민을 위한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늘 서민금융 활성화 선두에 서서 발전하는 김천중앙새마을금고의 더 큰 번창을 바라며 지역에서 튼튼하게 자리를 잡은 만큼 더욱더 지역민을 위한 봉사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학생들은 앞으로도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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