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4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9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첫날부터 많은 동호인들이 찾은 이번 대회는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김천시테니스협회와 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의 주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후원, 아머스포츠코리아(윌슨), 테니크 화이버 협찬으로 진행되며 1천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될 예정이다. 첫날인 4일 열리는 개나리부 경기에는 150개팀, 5일 지역신인부 경기에는 120개팀, 6일 통합신인부 경기엔 120개팀, 마지막날인 12일에 열리는 통합오픈부 경기에는 80개팀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회 우승은 상패 및 현금 120만원, 준우승엔 상패 및 현금 80만원, 공동 3위는 상패 및 현금 40만원, 8강 진출자에게는 지역특산물이 주어진다. 강성원 테니스협회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테니스를 통해서 신체를 단련하신 여러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 모두 기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의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중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돼 엘리트 체육의 산실은 물론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단일 코트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전 코트에 조명 시설을 설치,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 공간을 설치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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