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기고 처음 팬들과의 대규모 팬 미팅을 19일 오전 10시부터 도로공사 내 운동장에서 가졌다. 이날 팬 미팅은 선수와 팬이 하나가 돼 줄다리기 등 미니 운동회를 통해 추억을 만들고 더욱 하나되는 자리가 됐다.
팬미팅은 선수와 팬 모두에게 에너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스스럼 없이 팬과 하나돼 체조도 하고 함께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환호했으며, 도로공사에서는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티셔츠와 미니배구공, 문화상품권 등 선물과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으로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여한 600여명의 팬 중 400여명 정도가 김천 팬들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팬 미팅 행사에 앞서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진 ‘경북김천 Hi-pass배구단(한국도로공사) 서포터즈 홍보단’ 이영철 김천시배구협회장 및 배구협회 임원진들이 행사진행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내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배구단 선수들에게 김천의 팬심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하이패스 배구단은 지난 2014-2015 V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챔피언전에선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여자프로배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팀으로 앞으로 하이패스 배구단은 정규시즌 30경기 가운데 15경기를 김천에서 진행하게 된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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