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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 참여학생들은 19일 아포읍 에제르스쿨(구. 지동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 등 평일에는 가족 간에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해 주말인 토요일을 이용, 온 가족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 서로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을 하는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형제·자매, 부모 모두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재료를 마음껏 토핑 함으로써 각각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피자를 만들어갔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에 참여한 모 부모는 “자녀가 커 갈수록 단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대화를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주어지기를 바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19일 가족과 함께 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참여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통합 활동을 연 2회 실시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등 1~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 교과학습(영어, 수학 역사), 주중체험(오카리나, 도예, 창의로봇, 방송댄스), 보충학습, 자기개발, 급식 및 귀가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연중 지원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지원 사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431-2009)로 하면 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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