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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일환으로 ‘한가위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협의회사무실 전정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44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용남 협의회장은 “서로 화합해 한마음으로 통일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결집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에서는 평소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소통에 노력함으로써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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