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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지회전정에서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SMU 독거노인 효사랑 더하기 운동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말 시 부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오전 일찍부터 참여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물김치, 장조림, 우엉조림, 명태무침을 만들어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두루마리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원해 부녀회와 함께 봉사에 동참했다. |  | | ⓒ 김천신문 | |
박종말 부녀회장은 “하루 전부터 장보기를 시작해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어준 각 부녀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실 홀몸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배수향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집안일로도 바쁠 텐데 해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챙겨주며 김천의 며느리 역할을 충실히 해 줘서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한편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읍면동별 2명씩 총 42명의 독거노인과 며느리결연을 맺어 밑반찬만들어주기 행사 뿐만 아니라 합동생일잔치, 목욕, 집안 청소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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