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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에서는 8월에서 9월까지 매주 화요일 8회기로 토탈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매주 비슷한 패턴의 공예 작품을 만들면 자칫 지루해 질수 있어 농아인협회에서는 매주 다른 공예작품을 진행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친 농아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으며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교한 손놀림으로 소근육 발달,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매주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농아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귀분 회원은 “우리 농아인들은 소통하기 위해서는 수화가 꼭 필요하다. 농아인협회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에 수화통역사가 수화통역을 지원해 우리는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란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아인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농아인협회에서는 10월부터 회원들의 효율적인 여가 활동을 위한 취미교실을 운영할 계획”아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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