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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가 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5 배드민턴ㆍ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천 관내 9개 학교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각 학교 응원팀 등 80여 명이 참가함으로써 대회의 위력을 보여줬다. |  | | ⓒ 김천신문 | |
2시간 30여 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각 학교 선수들은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배드민턴에서는 감문중학교가, 탁구대회에서는 율곡중학교가 각각 우승해 상금 30만원씩을 지급 받았다. 또 준우승 팀인 김천여중과 석천중학교는 각각 20만원, 3위팀인 성의중 등 4개교에는 각각 10만원씩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우승을 거머쥔 율곡중 A교사는 “지난해는 준우승해 다소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우승해 더없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김밥, 떡, 음료, 과일 등 푸짐한 간식거리 및 참가 선물까지도 제공해 경기 관람의 풍미를 한층 더했다는 후문. |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는 2012년부터 매년 중학교 교원을 초청해 체육대회를 실시함으로써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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