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자두꽃 봉사회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요구르트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1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두꽃봉사회 이오분 회장, 허순이 총무 등 10여명 자두꽃 회원들은 미리준비해간 요구르트와 가을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동태탕을 주 메뉴로 한 맛난 음식을 준비해 배식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자두꽃 회원들은 “저희 자두꽃봉사회는 물질적인 봉사만이 봉사가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신념으로 이오분 회장님과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힘든 이웃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를 많이 갖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봉사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이들이 봉사에 부담을 갖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두꽃 봉사회는 매년 명절이면 요구르트 5천여개를 각종 시설을 방문해 배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봉사를 한다는 타이틀이 아닌 작은 실천으로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8년간을 이어 오고 있다. 요구르트 나누기는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한 자두꽃봉사회만의 실천방식이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