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7회 모두 多가족, 다문화 한마음 운동회’가 4일 오전 11시부터 김천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운동회는 건강한 가족들의 즐거운 함성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과 배낙호. 황병학·전계숙 시의원, 정만복 부시장, 나기보·배영애 도의원, 김충섭 김천시청소년수련원장, 임인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다화가족 및 일반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동회는 필리핀무용단 ‘마리포사’의 필리핀 전통춤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큰공굴리기, 지네발달리기, 알콩달콩 줄다리기, 가족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만복 김천시 부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지원센터와 다행복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다문화가 잘 사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은 “건강한 가정이 지역사회 발전의 출발이며 앞으로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에 주축이 된 다행복회(회장 이병근)는 다문화가정의 남성 배우자들이 모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다문화 존중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8년 조성된 자조모임으로 매년 한마음 운동회를 주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운동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관리단(단장 권태희)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고 동그라미봉사회,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해 행사진행을 도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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