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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경남 창원시 소재 (주)대호테크에서 5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부항면 지좌리 출신이며 지례중학교를 졸업한 정영화 (주)대호테크 대표는 “경영수익의 일부를 고향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재들에게 투자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금을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창원에 위치한 (주)대호테크는 광학제조장비, 전자제품 생산용 IT장비, 산업용 로봇장비, 컴퓨터 수치제어 장치 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1천억원에 2014년 12월에는 수출 2천만불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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