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루1차아파트 부녀회 아나바다 장터

ⓒ 김천신문

코아루1차아파트 부녀회는 몇 년간 꾸준히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의미인 아나바다장터를 열려 자원재활용은 물론 주민간의 화합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코아루1차부녀회 주최 아나바다 장터는 코아루아파트 1차 107동 뒤 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태희 코아루아파트1차 부녀회장, 서영경 총무를 비롯한 20여명의 회원, 판매자,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나눔 장터는 코아루1차아파트 연례행사로 봄, 가을로 일 년에 2번씩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교환을 통해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주)특수개발에서 재료를 협찬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쿠키에 초콜릿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와 한화손해보험의 협찬으로 나무팽이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아이들까지 즐거운 장터가 됐다.

김태희 회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과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코아루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협조와 사랑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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