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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식 율곡고 교장 |
ⓒ 김천신문 |
2015년 3월 1일자로 김천 혁신도시에 개교한 율곡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신규 지정(2016.03.01.~2021.02.28) 됐다.
이는 경상북도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김천 시민,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 율곡고 학생·학부모·교직원·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 율곡고는 자율형공립고 지정으로 많은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지원금은 물론 김천시 지원금(김천시와 5년간 매년 2억원 지원 MOU 체결)을 통해 탄탄한 교육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을 적용함으로써 김천의 새로운 명문고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최신 교육시설과 학급당 20명의 최적 인원(경북도내 일반고 최저), 열정과 실력을 두루 갖춘 우수교사 초빙 등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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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율곡고 교장은 “명문고 육성이야말로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비결”이라며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경영의 새로운 청사진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최신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갖췄으며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를 내년에 착공해 2017년에는 정상적으로 기숙사를 운영할 계획이고 기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되기 전까지 원거리 학생을 위해 통학차량 통학비를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먼저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각종 연수(교사 자율동아리, 학생 참여식 교실수업 컨설팅, 선진 학교 탐방 등)를 실시하고 영어와 수학 교과의 수준별 책임지도(아침 시간 1:1 첨삭 지도, 정규 시간 수준별 이동 수업, 야간과 토요일 수준별 특별 지도 등)를 통해 학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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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도서관 활용을 생활화하고 다양한 독서와 활발한 독서 토론 활동 등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 증진 및 바람직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사서 보조 교사를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1인 1악기, 1인 1운동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적 안정 및 심신이 건강한 학생을 기르도록 할 방침이다.
다섯째,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중점 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택형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중국어, 영어회화 수업 상시 개설 운영, 중국 선진 도시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해외대학 연계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세계와 호흡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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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아침 등교시간 인사나누기 캠페인과 행복나눔 교내 음악회, 합창, 예술제, 등반대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나눔과 배려·협동하는 율곡고 학생상을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
율곡고 전교직원은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모든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우며 내일을 준비하는 율곡고’ 라는 비전을 갖고 즐겁게 배우고 깊이 생각하며 바르게 실천하는 학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소통과 배려로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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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와 재정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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