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6-E지구 제7지역 합동체육대회

ⓒ 김천신문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제7지역 라이온들이 김천동부초등학교에 지난 17일 화합을 통한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합동체육대회를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제7지역 화합 체육대회'에는 천장우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총재, 이남이 제20대 총재, 유일만 사무총장, 최옥분 7지역 부총재, 나영민 시의원, 이정배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송화라이온스클럽 및 7지역 라이온스클럽 라이온들이 참여해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7지역 부총재가 있는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로 김천에서 열렸다. 합동 등산대회나 합동체육대회로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올해는 김천, 김천황악, 송화, 고령, 왜관, 왜관백합, 북삼, 북삼 ONE, 성주, 성주별빛라이온스클럽이 참가했다.

이날 합동체육대회는 배정희 송화라이온스 회장의 사회로 최옥분 부총재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대회사, 표창패 수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퇴장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천장우 총재는 “7개 지역 10개 클럽 라이온들이 모여 승패를 떠나 회원 간 다양한 정보와 소통, 그리고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의 정신을 발휘해 지역을 위해 나아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나영민 시의원은 축사로 “라이온스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지역 사회 봉사와 국제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들의 단체로 오늘 하루만큼은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김천에서 좋은 기억만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점심식사와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진행된 체육대회는 피구, 풍선게임 등을 통해 경쟁보다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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