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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좌동 체육회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2층 접견실에서 손진원․김금옥 지좌동 체육회장은 “2015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체육회 기금을 많이 아꼈다. 절약한 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좌동 체육회는 평소에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2015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최우수 입장상을 받았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 후 현재까지 150억2천200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천15명의 학생에게 1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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