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통하는 길을 시민과 함께 찾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김천시 SNS 서포터즈’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이창현 강사의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우수 SNS 서포터즈 활동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표철용 엔앤피 대표이사의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 소양 교육 등 SNS를 통한 소통능력 배양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워크숍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소통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요즘은 SNS를 활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실시간 시정홍보가 중요하다”며 “김천시 SNS 서포터즈 여러분이 14만 김천시민의 눈과 귀 역할에 충실해 우리시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전 연령대의 각계 각층의 김천시민 38명으로 구성돼 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행사, 축제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박 감사홍보담당관은 “김천시 SNS 서포터즈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의 개인 SNS매체에 현장취재, 체험활동 등을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의 소통을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홍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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