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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에 나섰다. 봉산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소중한 폐자원(폐지, 고철, 헌옷등)을 버리지 않고 틈틈이 모아 6톤을 판매했다. 이날 폐지, 고철 등 폐자원 판매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생필품등을 구입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박희왕협의회장과 이남수부녀회장은 “농사 일로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폐지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소중한 자원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도 지키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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