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고객만족 넘어 고객감동 향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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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황금시장상인교육관에서 황금시장상인회원들과 소비자교육중앙회김천시지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CS교육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인호 (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의 중심에서 서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이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를 촉구했다.

소비자들의 불친절에 대한 피해사례, 고객친절서비스로 인한 점포 매출성장 사례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들의 서비스정신과 고객감동마인드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교육 후에는 원산지 가격표시제, 친절서비스 동참 리플릿 배부 및 물가안정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거리캠페인을 회원들과 함께 했다.

우종항 투자유치과장은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장상인들의 정과 현대적 서비스가 공존하는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고객감동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정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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