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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명품교육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아람회가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2층 접견실에서 김경희 회장 외 회원일동은 “김천을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작은 금액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우리시 공무원들의 정성과 정기적인 후원이 시민들에게는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김천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우수한 인재 육성에 소중한 재원이 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정말 귀하게 관리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람회는 아포에 고향을 둔 공무원들의 모임이며 17명의 회원들이 친목도모와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 150억3천4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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